스티브 잡스와 흥신소 의뢰비용의 만남

한 남성을 미행해 위치 아이디어나 사진 등 개인정보를 수집, 의뢰인에게 넘긴 http://query.nytimes.com/search/sitesearch/?action=click&contentCollection&region=TopBar&WT.nav=searchWidget&module=SearchSubmit&pgtype=Homepage#/흥신소 흥신소업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.

속초지법 형사2단독 이원재 판사는 스토킹처벌법 등 혐의로 A(48)씨에게 징역 4년에 추징금 3400만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.

판결문의 말을 빌리면, 유00씨는 작년 7월 70대 여성 한00씨로부터 본인이 스토킹해오던 여성의 집을 알아봐달라는 의뢰를 받았다. 한00씨는 순간 이 여성을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고 끝낸다. 의뢰를 받은 A씨는 이 여성을 몰래 따라다니면서 위치 정보나 그림 등을 안00씨에게 전했다. 박00씨 역시 스토킹처벌법으로 구속 기소돼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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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씨는 또 흥신소 심부름센터 지난해 6월~5월 남성 팬의 의뢰로 한 여성 예능인의 차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하거나 주민등록번호 등을 빼내 전파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. 이 여성 팬 그리고 위치아이디어보호법 위반 교사 등 혐의로 징역 5개월에 집행유예 8년을 선고취득했다.

이 판사는 “박00씨는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해 의뢰인들에게 전송하면서 3700만원이 넘는 사회적 이익을 얻었다”며 “안00씨가 제공한 정보를 토대로 A씨의 살인 범죄가 현실 적으로 벌어졌다면 소중한 인생을 잃을 수 있었던 점 등을 감안했다”며 선고 이유를 밝혀졌다.